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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늘 10R 제3회 「TJK트로피」 경주 - 마이너리그 올스타전, 과연 포스트 ‘스마티문학’은 누구?
  작성자 : 심호근 [회원정보] 메일 : 폼메일   등록일 : 2012.11.08 (19:27:01)   조회 : 2903   
↑ 서울경마공원 경주장면
-3세 ‘마리대물’, ‘천하대승’ VS 2세 ‘와츠빌리지’ 빅뱅 대결
-별정 Ⅴ-B 방식으로 상대적인 부담중량 차이가 변수가 될 듯

오늘 제10경주는 제3회 「TJK트로피」 특별경주가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TJK트로피」 특별경주는 한국마사회와 터키쟈키클럽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경주로 2010년 신설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0년 10월 24일 터키자키클럽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고, 당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TJK트로피」 특별경주는 상금 1억 5천만원 규모의 특별경주다. 다만 지난해 ‘스마티문학’이라는 스타마를 탄생시켜 경쟁력 있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 말 혼합 2군 경주는 1군 진입을 앞둔 기대주들이 총출동을 할 수 밖에 없어 경주의 질은 상금 규모 대비 한층 높게 평가된다.
제3회 「TJK트로피」 특별경주는 외산 2군 경주마를 대상으로 1800M로 펼쳐진다. 올해는 총 14두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향후 과천을 대표할 신예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포스트 ‘스마티문학’은 바로 나
이번경주에서 우승 유력후보로는 2세마 ‘와츠빌리지’와 3세마 ‘천하대승’, ‘마리대물’이 꼽힌다. ‘와츠빌리지’는 데뷔 후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직전경주에선 1700M 거리를 단숨에 극복했고, 호기록을 작성했다. 현재로선 최강 기대주임에는 틀림없지만 일단 경쟁마가 모두 쟁쟁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1800M의 거리도 부담스럽다. 만약 이번경주를 ‘와츠빌리지’가 극복한다면 포스트 ‘스마티문학’이 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와츠빌리지’에 강력하게 도전할 상대마로는 ‘천하대승’과 ‘마리대물’이 꼽힌다. ‘천하대승’은 최근 3연속 입상을 기록 중이고, 2군에서 4번의 경주에 출전해 3번의 입상으로 검증된 전력을 자랑한다. 추입력 발휘에 강점이 있고, 이미 1900M까지 소화해 거리 경험도 풍부하다. 이외 ‘마리대물’도 만만치 않다. 최근 2군 승군 후 2번의 경주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잠재력과 능력에선 최고로 꼽힌다. 500kg이 넘는 거구의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근 체중 조절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다면 이번경주는 체중조절에 만전을 기한 상황이라 우승 유력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트 ‘스마티문학’으로 꼽히는 ‘와츠빌리지’가 무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전에 나선다면 ‘천하대승’과 ‘마리대물’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에 나선다. 이들 간의 승부가 결국 향후 외산마의 판도를 가늠할 좋은 잣대가 될 전망이다.

-결과 예측이 쉽지 않은 이유?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경주 여건과 부담중량이 변수
이번경주는 <별정 Ⅴ-B형 방식>으로 치러진다. 기준준량이 2세마는 53kg, 3세마는 56kg, 4세 이상마는 58kg을 짊어진다. 여기에 승군점수에 따라 부담중량이 감량되고, 암말은 모두 3kg의 감량 이점을 받는다. 현재 경주 여건에서는 4세이상 경주마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다만 2세마인 ‘와츠빌리지’는 기준 53kg에 감량 이점까지 더해져 최종 51kg을 짊어지고 경주에 임한다. 2세마라는 핸디를 감안하더라도 부담중량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여건에서 경주를 치르는 셈이다.

이제 결전의 날이 밝았다. 총상금은 1억 5천만원이지만 출전마는 향후 3~5년간 서울을 대표할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해 주목을 받고있다.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편성에서 누가 최고의 기대주로 낙점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출 판 일 : 2012-11-10 ⓒ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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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11.08 (1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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