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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스팅레이’ 삼관마 탄생 청신호 밝힐까?
  작성자 : 심호근 [회원정보] 메일 : 폼메일   등록일 : 2013.05.10 (16:21:27)   조회 : 991   
스팅레이
-경쟁마 대비 한 수 위 기량 보유해 <코리안더비> 우승 도전
-‘스피디퍼스트’, ‘오섬타이거’, ‘조이럭키’, ‘운해’ 등 뉴 페이스 활약도 관심

2013년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제16회 <코리안더비>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관심은 지난 4월 삼관경주 1차 관문인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팅레이’의 활약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경마는 지난 2008년 첫 서울 부경간 통합으로 삼관경주가 시행된 이후 아직까지 삼관마가 탄생되지 않고 있다. 삼관마 탄생은 고사하고, 삼관경주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경주마 또한 2두 밖에 되지 않는다. 대상마는 지난 2009년 경주와 <코리안더비>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승일로’와 2012년 <코리안더비> 경주,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금이순간’을 들 수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팅레이’는 현재로선 경쟁마 대비 한 수위의 능력마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역대 최초 삼관마 탄생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상황.
‘스팅레이’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단순히 보여준 능력뿐이 아닌 장거리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혈통 잠재력에 있다. 모마 ‘스트레이트캐시’는 2011년에도 자마 ‘라이징글로리’를 오크스 정상에 올려놓은 신진 명문 혈통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있을 <코리안더비>와 <농림부장관배>가 장거리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스트레이트캐시’가 전해주는 클래식 혈통의 진가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
본지 혈통 전문가는 “스팅레이의 부계 ‘데퓨티미니스터’와 외조부계인 ‘할로’의 배합은 북미 현지에서도 상당히 각광받고 있는 닉스”라며, 거리적성 뿐 아니라 배합 측면에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명가의 자손이라며, 앞으로의 경주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팅레이’의 삼관마 등극 여부는 지난 경주에 출전을 하지 않은 뉴 페이스들의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경주마는 부경의 ‘스피디퍼스트’, 서울의 ‘조이럭키’, ‘오섬타이거’, ‘운해’ 등을 들 수 있다. ‘스피디퍼스트’는 암말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파괴력을 앞세워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에 있어 이번경주 최고의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피디퍼스트’는 순발력과 탄력을 고루 겸비했다는 점에서 1800M 거리에선 빠른 적응이 기대 되고 있다. 이외 서울의 ‘조이럭키’, ‘운해’, ‘오섬타이거’ 등도 최근 성장세가 뚜렷하고 보유한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유력한 입상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주 북미에서는 제139회 <켄터키더비> 경주에서 ‘오브’(Orb)가 짜릿한 역전우승을 차지해 삼관마 탄생의 가능성을 높인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삼관경주의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과연 국내에서도 삼관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출 판 일 : 2013-05-12ⓒ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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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5.10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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