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마공원 경주장면

- 2012 한화그룹배, 21일부터 25일까지 KRA 과천 승마 경기장에서
- 150여 명의 선수와 220두 말 대거 출전

대한승마협회(회장 신은철)가 주관하는 2012 한화그룹배 전국승마대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KRA 과천 승마 경기장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국내 최대 승마대회로 150여 명의 선수와 220두의 말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7천만 원이다.

한화그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마장마술 S-3 클래스가 열리며, 김균섭 선수(화광교역)와 김동선 선수(갤러리아승마단), 최준상 선수(광주시승마협회)가 출전한다. 방시레 선수(KRA 승마단), 송상욱 선수(KRA 승마단), 박수일 선수(박수일승마아카데미) 등 35명이 출전하는 장애물 S-1 클래스를 통과한 상위 15명은 장애물 S-2 클래스에서 뛰게 된다.

마장마술 종목은 대회 첫날과 이튿날 열리고, 장애물 종목은 셋째 날부터 시작한다. 개회식은 2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