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의 3세 거세마 ‘놀뫼’는 최근 연전연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주마다. 놀뫼는 논산의 옛 지명이다. 논산의 옛 지명은 누루메>놀뫼>논뫼>논산 순으로 변화된 것. 또 하나 놀뫼는 황산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래서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벌판의 이름이 그 유명한 황산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주마 ‘놀뫼’의 전영채 마주는 전에 소유했던 경주마 이름이 ‘논산영웅’이었는데, 아무래도 논산이 고향이 아닐까 싶다. | ||||||||
| 담당기자 : 김중회 [ringo@krj.co.kr] | ||||||||
출 판 일  : 2004-12-05 ⓒ 2004 KRJ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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