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승가강 31조 한일영 조교사 ▲ 관록투 한 4 수 홍영대 보유한 능력에 비해 승운이 없다. 예전에는 확실한 질주 스타일을 확립하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추입마로 자리 잡았다. 장거리에도 경쟁력 있어 눈여겨볼 수 있고, 혈통상으로도 가능하다. ▲ 전광석화 한 3 암 대한사료 다소 국산5군 체류 기간이 길었으나 첫 승을 거두며 아쉬움 없이 국산4군으로 승군했다. 순발력 있어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선전 가능하다. 32조 김윤섭 조교사 ▲ 씨즈메리 한 4 암 김채겸 선행마 ‘씨즈메리’에서 추입마 ‘씨즈메리’로 변신에 성공했다. 빠른 레이스에서 추입 가능함을 보여 앞으로 기대치를 더욱 높이며 관건은 1900m, 2000m 에서도 능력이 나올 수 있느냐에 있다. ▲ 크루소 영 5 거 김채겸 1군에서도 밀리지 않는 순발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경주는 최정상급 강자들을 만나 힘에서 밀렸다면 중위권 레이스에서는 선두력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부담중량 극복 가능성도 입증한 상태다. ▲ 블랙자이언트 한 4 수 김채겸 장거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추입력을 보유해 적응력 배양과 함께 한번은 더 뛰어줄 것으로 보인다. ▲ 다이나믹실버 한 3 수 진교원 최근 경주에서 상당히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선두권에 따라갈 수 있는 선입력과 우수한 끝걸음 보유해 경주 회수 증가와 함께 진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4조 신우철 조교사 ▲ 위캔드글로리 한 4 수 이재진 올해 초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국산 강호였지만 최근 들어 이름 값을 다소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아직은 명예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4세마인 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볼만 하다. ▲ 자승가강 한 4 수 안영환 국산1군 승군 뒤 고부담중량으로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나 가급, 나급 분리 시행 이후 부담중량이 낮아지며 자기 페이스를 찾았고, 그 결실은 마사회장배에서 맺었다. 부담중량만 적당하다면 앞으로도 뛰어줄 수 있는 국산 정상급 마필이다. ▲ 응고롱고로 한 3 거 김우식 질주 스타일 상 ‘위캔드글로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선입 이후 막강한 뒷심을 주무기로 하며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나갈지 지켜볼 만하다. 일단 중거리까지는 무난해 보인다. ▲ 릴트캣 한 2 수 안영환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크릭캣’의 자마로 데뷔전에서 뚝심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스마일’과 더불어 소속조 다수의 2세마들을 이끌 수 있는 신마로 보인다. 35조 하재흥 조교사 ▲ 서천장사 한 3 수 이유환 마명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힘이 좋은 마필이다. 1700m 첫 도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장거리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췄다. 아직은 더 뛸 여력이 있는 만큼 1군 승군이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 ▲ 보위 뉴 3 거 이상오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기대주다. 동시기에 입사한 여타 마필들이 워낙 선이 굵어 빛을 덜 받는 듯한 느낌인데 약점 없는 질주를 펼쳐 착실한 승군 행진이 예상된다. ▲ 조카사위 한 2 수 조남대 데뷔전과는 다른 두 번째 경주를 치른 신마로 좋은 기본 능력을 보유했음을 보여줬다. 단거리에서는 당분간 상승세가 예상된다. ▲ 새벽동자 한 2 수 김경민 ‘청파’자마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역시 데뷔전과는 다른 두 번째 경주를 치렀다. 최근 2세마 강자 흐름을 잘 따라가고 있어 기대해 볼 만하다. 36조 김양선 조교사 ▲ 휠즈엔윙즈 미 5 수 방승부 야심 차게 1군에 승군했지만 승군 뒤에는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일단 우승으로 자신감을 배양 해야지만 상승 곡선을 다시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대승달마 한 3 수 구자선 농림부장관배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늘어난 출전 주기와 경주 거리를 고려할 때 여건상 불리했던 대회였다. 체격은 왜소하지만 근성이 좋아 차기 경주에서는 설욕이 기대된다. ▲ 록버스터 미 4 수 구자선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 궤도에 올라선다면 1군 승군 뒤 얼마나 더 뛰어줄 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마필이다. 500kg대에 걸맞은 파워를 보유해 장거리도 무난할 전망이다. ▲ 베인떼데마요 미 2 수 김종철 상당히 우수한 순발력을 보유한 신마로 보인다. 데뷔전 우승이란 기분 좋은 출발은 하지 못했지만 실전 감각 배양과 더불어 진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7조 이용준 조교사 ▲ 승유신화 미 2 수 김명식 경마 역사상 최초로 1000m 1분 벽을 허문 마필로 지금까지 뛰어 온 것보다 앞으로의 활약상에 더 관심이 모아진다. 직전 경주에서 추입으로 2위를 기록했는데 스타트가 안좋다는 점과 앞으로 장거리를 고려한다면 추입마로 발전해 나가는 더 위력적으로 보인다. ▲ 지도자 미 2 수 김명식 540kg 대의 신예로 육중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순발력을 보유했다. 큰 탈 없이 성장한다면 대형 마필로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2세 임을 고려할 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완성도는 높아질 것이다. ▲ 사와랑 미 3 수 임기준 탄탄한 뒷심을 보유하고 있는 신예로 뛸수록 안정감을 더해 간다. 역시 500kg 대로 체격이 좋아 농후한 잠재 능력을 암시하고 있다. ▲ 레이디파워 한 3 암 김우창 보유한 능력에 비해 우승 운이 없다가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한풀이에 성공했다. 추입형 스타일이라 앞으로 늘어날 거리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며 다만 힘이 더 차야지만 빠른 레이스에도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8조 박흥진 조교사 ▲ 자랑찬 한 5 암 선우패션 항상 순위권을 맴돌다가 암말대회인 SBS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어느 정도 아쉬움을 만회했다. 암말 핸디캡이 불가피하지만 나급 편성에선 계속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포트워드 한 4 수 변영남 최근 3연승으로 어느 덧 능력마 반열에 올랐다. 2군 첫도전에서 연승 행진이 멈춰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스타트가 안좋았음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에서 설욕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800m까지 능력 검증을 마쳤다. ▲ 더불어 한 2 수 김길중 주행 불량기를 보이고도 첫 승한 것이 이채롭지만 재능력검사시 1분1초3이란 빠른 타임을 작성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바파이터’자마로 역량상 대표 자마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9조 최혜식 조교사 ▲ 남대풍 호 4 거 박용훈 뚝심으로 1군까지 승군한 강단마로 1군 적응력만 배양한다면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추입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 신청파 한 4 암 은희만 4연승의 저력마로 1군 승군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암말임을 고려할 때 내년 암말 경마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1군에서도 밀리지 않는 걸음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당대무적 한 3 수 박상선 무엇인가 막혀 있던 것이 뚫리는 듯한 느낌을 주며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다. 레이스 편성상 선, 추입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 끈기도 보유해 장거리도 무난할 전망이다. 40조 고옥봉 조교사 ▲ 무비한 한 5 수 전좌식 최근 계속된 강자들과의 경합으로 다소 피로가 느껴진다. 그러나 경주가 끝난 다음엔 항상 아쉬움을 주는 만큼 상대에 관계없이 한발 발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둥지사랑 한 3 거 이기선 1군 승군 문턱에 있는 마필로 ‘무패강자’에 이어 3세마로는 두 번째(포입마 제외)로 1군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체력전에 강해 특히 레이스가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경우 막판 한발을 기대해볼 만 하다. ▲ 청운대성 한 3 거 김길중 서서히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3세 신흥 강호다. 경합 뒤 한걸음 더 발휘한다는 장점을 보유해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이번 주 펼쳐질 중앙일보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 우승신화 한 3 암 오일랑 3군마로 1군 대회인 SBS배에 과감히 점핑 출전한 전적이 있다. 아직 힘과 장거리 거리 감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잠재 능력은 농후한 만큼 기대치를 갖고 지켜볼만 하다.

담당기자 : 김대유 [dykim@krj.co.kr]

출 판 일 : 2004-10-23 ⓒ 2004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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